피할기(Skiving)의 다양한
기능의 작업을 위한 부속 장비들
지금은 과거와 달리 가죽의 품질은 물론 질감도 다양하므로
스카이빙의 작업시에도 다양한 기능이 필요합니다
아래는 공급 숫돌로 가죽의 강도에 따라서도 또는 고무나 펄프의
강도에 따라서 적합성에 맞는 공급돌을 사용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스카이빙 기계의 90%는 복스가죽이나 FG 정도나
스카이빙하는데 지장이 없을정도.~ 지금의 램스킨처럼 부드럽고 얇은
가죽들을 스카이빙 하는데는 적합치 않으며 기존 기계들의 부속들을
교체하거나 설계 변경을 해서 사용해야 하느데 이와같은 스카이빙기계의
운영능력을 갖춘 지도원의 전문가가 없는 현실입니다.
예를 든다면 공급숫돌 같은 경우는 램스킨 같은 경우는 아래 사진에
있는 우레탄으로 만들이진 공급숫돌을 사용해야 합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명칭은 고구마돌이라 합니다.
아래는 스카이빙 칼날을 연마하는 숫돌입니다.
스카이빙 칼날도 스카이빙 재료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구두제작에서는 대부분 가죽을 스카이빙하므로 한 종류의
칼날만 사용하지만 고무나 실리콘 외에 다양한 재료의
스카이빙 필요한 칼날이 별도로 있습니다.
위는 일본 니피사 스카이빙 칼날이며 아래는 독일의 표츄나사의 칼날입니다.
둘다 우수하나 독일제품을 많이 선호하고 가격도 조금 비쌉니다.
독일제 칼날이 필요하신분은 CDS로 연락 주시면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공급해 드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