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선진국의 나무로 제작되는 라스트를 통해서
설계기술의 의미를 알자
라스트 제작의 재료는 나무로 제작하면서 출발 했스며 그 이후 알류미늄이나 합금에 의해 쇠로 제작되다가 지금은 석유화학의 일종인 프라스틱으로 대부분 생산되며 구두선진국에서는 아직도 샘플 용도로 나무로 제작되는 라스트를 생산하고 있스나 국내에서는 전혀 생산이 안되고 있다.
나무로 단 한컬레의 라스트를 생산하려면 라스트 생산기계의 칼날을 어렵게 교체해야 하는 번거러움과 동시에 나무 재료가 없는 실정이다.
아래 사진들은 유럽 구두 선진국에서 나무로 라스트를 제작하는 과정의 그림으로 이 그림을 통해서 나무라는 라스트의 조형미로 만족해야 하고 정작 구두를 생산하게 되면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될수 있는 발바닥 설계가 잘못되여 있고 발등치수도 부족하지만 안쪽과 바깥쪽의 용적량(부피) 대비가 결여되여 있어 발 전체가 외반이 될수 밖에 없다
비록 우리나라가 구두 후진국이라 해도 배우는 지식은 선진국 이상의 구두설계기술을 배움으로서 멀지 않은 기간내 명품을 만들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위의 중창(라스트 저면)도면은 우리나라 사이즈 255mmD 사이즈로 볼너비와 볼둘레 값이 표준값보다 좁고 작은 중장도면으로 발은 편안하게 단위면적은 됩니다.
아래의 라스트 제작된 목형을 보면 이 도면과 비례해서 무지외반형으로 완성되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위 목형의 윤각드러내 저면도형은 무지외반이 될수 밖에 없는 잘못된 저면설계를 적용해서 제작되므로 만족할 만한 라스트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위의 목형들은 대략적인 라스트 모형 윤곽을 드러내는데 불과하다.
실제로 중요한것은 아래 목형들로 아름다운 조형미도 연출해야 하고 발구조에서 설상골과 중족골의 적합성에 일치하도록 제작도 해야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사이즈 값을 정확하게 제작해야 하나 발치수 값과 라스트 치수 값의 불일치의 함수관계를 풀지 않고서는 명품을 만드는 명장의 손으로 제작되였다 해도 불량 라스트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위의 라스트에 비해 아래 그림의 라스트는 발바닥 즉 라스트 저면 설계는 잘 되였습니다.다만 발등부분의 안쪽과 바깥쪽의 용적량이 발과 비교해서 지나치게 대칭적으로 제작된점이 단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