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텍사스주 허스트소재 한 회사에서 정보기술(IT) 관련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컴퓨터 모니터 앞에서
일하는 모습(왼쪽)과 2012년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독일 월도프 SAP사 서버 룸 내부에 사람이 거의 안보이는
모습. SAP가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으로 IT업무 직원들이 없이도 판매와 재고 파악이 가능토록 하는 데서
보듯이 급속히 발전한 IT는 오늘날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는' 상황이다.
로봇에 빼앗기는 일자리
2008년 독일 베를린의 자동차회사 메르세데스 벤츠 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모터를 조립하는 모습(왼쪽)과
2013년 미국 앨라배마주 컬먼소재 자동차부품 웹휠사에서 로봇이 완성한 브레이크 드럼에 페인트 칠하는
모습(오른쪽). 웹휠사측은 로봇을 이용한 덕분에 지난 3년새 브레이크 생산이 25% 증가했음에도 공장
근로자를 한 사람도 더 충원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2년 대만 타이베이 은행의 창구직원이 고객에게 달러를 내주는 모습(왼쪽)과 2011년 모바일 뱅킹을
할 수 있도록 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의 대조. 오늘날 강력한 소프트웨어 등
컴퓨터화의 진전으로 과거 사람만이 할 수 있었던 일들이 기계로 대체되고 있다.
몬트필리어에서 편지를 전달하는 모습(왼쪽), 2013년 뉴욕에서 데스크톱 컴퓨터에 Microsoft Outlook이
시연되는 모습. 미국에서 ‘메일 캐리어’의 수는 2010년까지 10년 동안 10% 하락했다.
1951년 일반 서비스 행정 전화 교환 서비스(왼쪽), 2011년 센프란시스코에서 애플의 아이폰 4S 시리.
<출처-KBS Photo Gallery>
일년만 지나면 전자제품의 경우 구형으로 변하는 상황인 요즘, 예전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5년전, 10년전 그리고 오래전 사람들이 하던 일들을 기계가 대체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저도 직장에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은행에 잘 안가죠ㅎㅎ 위에 사진처럼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을 사용하여 거의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가 있는데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전산업무가
인터넷뱅킹에서 고객들이 직접 스스로 다 할 수가 있으니 남일 같지가 않죠~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사진입니다.